- 2023년 7월 외식문화탐방으로, 논산에있는 화지시장 구경에 나섰다.

비가 올듯 말듯 흐린 날씨속에 걱정을 하며 출발하였지만 다행이 비는 내리지 않았다.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돌아 다니는 길에 김순규와 최혁수 거주인을 알아보며 

먼저 다가오는 주민들이 여럿 있었다. 누구누구네 아들 아니냐, 나 모르겠니? 또는

예전보다 많이 늙었네 등 말을 건네며 껄껄 웃는 어르신들도 계셨다. 

식사 후 찾아간 카페에서는 손님들이 우리 거주인들을 매우 반갑게 반겨주었고

한참 동안 대화를 하기도 하고 카페 사장님은 서비스 음료를 주시기도 하며 화기애애하고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